강동구, 4일 한강둔치에서 '2011 선사마라톤' 열어
이번 선사마라톤대회는 한 달 뒤에 있을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축제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열리는 행사다.
코스별로 남·녀 1~5위까지 상장과 트로피를 시상할 예정이다. 이번 선사 마라톤에는 주민들과 전국의 마라톤 동호회 회원 등 2000여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에게는 티셔츠를 지급하며, 완주하면 기념메달을 전달한다. 특히 원시인이나 만화·영화 캐릭터 복장을 한 참가자에게는 특별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강동구 선사마라톤은 선사주거지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면서 스스로 건강을 챙기는 지역 주민의 스포츠 축제로 2008년부터 성황리에 치러지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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