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웰-엔딩 '교보행복한준비보험' 판매

[아시아경제 조영신 기자]교보생명은 사망 시 장례비용을 받을 수 있는 '교보행복한준비보험'을 1일부터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가입과 동시에 평생 보장되며, 사망원인과 상관없이 보험금이 지급된다.

보험가입금액 외에 공시이율로 적립한 가산보험금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추모자금형'에 가입하면 사망 1년 후에는 보험가입금액의 10%를 추모자금으로 준다.
55세 남자가 보험가입금액 1000만원에 가입할 경우, 월 보험료는 5만4830원(10년납)이다.

부모를 피보험자로 자녀가 가입할 경우 매월 주계약 보험료의 1.5%를 할인해 준다.

50세부터 최고 8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보험가입금액 2000만원 이하는 진단 없이 가입할 수 있다.

조영신 기자 asc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