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삼성전자는 한국시간으로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2011’에 참가, 소비자가전관과 생활가전관 등 총 7365㎡(2228평)의 최대 규모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스마트TV와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최신의 기기와 콘텐츠를 대거 공개한다.
전시장 입구에는 초슬림 베젤(테두리) ‘시크릿 디자인’의 스마트TV로 형상화한 세계 지도가 삼성전자 '스마트월드'를 찾아온 관람객을 맞이하도록 했다.
또 전시장 중앙에는 스마트TV 44대와 55인치 LFD(대형 디스플레이) 64대 등 총 108대로 구성된 ‘스마트 큐브’가 전시장 좌우의 가로 90m, 세로 10m의 초대형 ‘스마트 월(wall)'과 만나 삼성 스마트 기기들을 통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스마트 라이프를 형상화하도록 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스마트 라이프로 삶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다양한 기기와 콘텐츠를 대거 공개하고 이를 통해 스마트리더십을 삼성전자가 주도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초대형 전시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박성호 기자 vicman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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