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마포구청 종합상황실에서 최초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구 관계자는 “올해는 오전 7시부터 국지도발 대응훈련을 실시함에 따라 예년과 달리 을지훈련 최초상황보고회 개최 시간이 오후로 변경됐다”고 설명했다.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하고 위기 시 신속 ? 효과적으로 국민생활안정, 정부기능유지, 군사작전지원 등을 위한 국가위기관리 종합 훈련으로 올해는 연평도 포격사건 등과 같은 안보환경 변화에 따라 국지도발과 각종 위기상황에 대한 체계적 연습과 서울의 전장 환경을 고려한 실전적 연습준비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게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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