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자원봉사단원은 동두천 수해 침수지역에서 소독 방역작업과 피해주택 청소, 가재도구 정리, 쓰레기 청소 등 피해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동두천시에 세탁·주방세제 등 구호물품도 전달했다.
정형근 이사장은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작은 손길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는 언제든지 찾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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