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동두천 수해지역 복구에 도움의 손길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이강이봉사단 긴급재난구호팀' 150명의 직원들이 지난 6일 폭우 피해를 입은 동두천시 수해지역을 찾아 피해복구 활동에 동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자원봉사단원은 동두천 수해 침수지역에서 소독 방역작업과 피해주택 청소, 가재도구 정리, 쓰레기 청소 등 피해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동두천시에 세탁·주방세제 등 구호물품도 전달했다.

정형근 이사장은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작은 손길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는 언제든지 찾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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