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복구 T/F팀은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기획행정실장을 팀장으로 하는 상황팀과 기획조정실장이 팀장인 복구팀, 자치행정국장이 팀장인 소통팀 등 모두 3개 팀으로 구성됐다.
팀별 업무는 도로와 주택, 하천, 주택, 응급의료 등 본격적인 수해복구는 복구팀에서, 이에 대한 총괄 관리는 상황팀이, 이재민 구호와 민원업무 처리는 소통팀에서 담당하게 된다.
경기도는 또 정확한 현장파악과 문제해결을 위해 수해가 집중된 지역을 대상으로 매일 4명의 현장조사팀을 파견, 수해복구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
한편 26일부터 경기도와 서울시를 강타한 집중 호우로 경기도는 28일 오후 5시 현재 38명의 인명피해와 주택침수 2202건 등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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