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경기도 '수해복구TF팀' 꾸려..매일 2차례 회의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경기도가 이번 '폭우'에 따른 수해복구를 위해 김성렬 행정1부지사를 단장으로 '수해복구T/F팀'을 28일 꾸렸다.

수해복구 T/F팀은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기획행정실장을 팀장으로 하는 상황팀과 기획조정실장이 팀장인 복구팀, 자치행정국장이 팀장인 소통팀 등 모두 3개 팀으로 구성됐다.
3개 팀은 매일 오전 8시, 오후 3시 2번에 걸쳐 대책회의를 개최하며 피해상황 파악, 분야별 조치사항 점검, 복구상황 등을 확인하고 문제발생시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다.

팀별 업무는 도로와 주택, 하천, 주택, 응급의료 등 본격적인 수해복구는 복구팀에서, 이에 대한 총괄 관리는 상황팀이, 이재민 구호와 민원업무 처리는 소통팀에서 담당하게 된다.

경기도는 또 정확한 현장파악과 문제해결을 위해 수해가 집중된 지역을 대상으로 매일 4명의 현장조사팀을 파견, 수해복구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
박수영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피해상황 파악 및 응급복구 등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매일 점검, 주민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T/F팀 구성의 목적"이라며 "신속한 복구가 이뤄지도록 경기도의 행정ㆍ재정적 지원방안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26일부터 경기도와 서울시를 강타한 집중 호우로 경기도는 28일 오후 5시 현재 38명의 인명피해와 주택침수 2202건 등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영규 기자 fortune@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