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은 이날 BBS라디오 '전경윤의 아침저널'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의 주민투표 지지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민주당 등 야권에서 선거 불참운동을 검토하고 있는데 대해선 "저번에 민주당이 분당에서 선거(투표) 참여야 말로 민주주의의 꽃 이라고 주장했는데, 이번에 기권도 권리라는 해괴망측한 이야기를 하면서 투표에 참여하지 말자고 하는 것은 남미 게릴라나 아프리카 반국가 단체에서 하는 얘기"라고 비판했다.
김달중 기자 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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