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광진구지부(회장 조경실)는 독서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뚝섬한강공원수영장을 찾은 어린이들과 구민들을 대상으로 책을 무료로 빌려주는 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
1인 당 2권 이내 책을 빌려 읽을 수 있고 책은 당일 현장에서 반납하면 된다.
김기동 구청장은“방학을 맞은 학생과 휴가를 맞은 구민들이 도심 속 수영장에서 시원한 물놀이도 하고 책도 읽을 수 있는 건전한 휴가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피서지문고를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문고 광진구지부는 15개 동에서 305명 새마을지도자로 구성, 매년 도서교환시장, 독서경진대회, 교양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독서 인구 저변 확대에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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