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총회에는 FSB 24개 회원국 금융당국과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 등 국제기준 제정기구의 최고책임자들이 참석했으며, 지난해 G20 서울정상회의에서 합의한 글로벌 금융규제개혁 세부 추진과제에 대한 진행경과를 점검하고 의견을 조율했다. 특히, 한국이 의제로 제시한 신흥국 금융안정 및 거시건전성 감독방안을 심층 논의했다.
이와 함께 LTV·DTI, 예대율 규제 및 외환건전성부담금 등 한국이 시행하였던 거시건전성 규제 사례에 대한 경험과 정책적 시사점을 담은 이슈페이퍼를 회원국들과 공유했다.
조태진 기자 tj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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