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는 성명서에서 "두 번의 실패를 딛고 동계올림픽 유치란 대업을 이뤄낸 강원 도민과 평창군민들의 땀과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쾌거는 강원도뿐만 아니라 온 마음으로 올림픽 유치를 소망한 우리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승리"라고 평가했다.
김 지사는 끝으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88 서울올림픽과, 2002 한ㆍ일 월드컵을 넘어서는 세계 최고의 스포츠축제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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