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도 향상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구정 운영' 사례 발표로 높은 평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대표 강지원 변호사)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클린·일자리·신뢰 행정을 통한 참다운 지방자치 구현'을 슬로건으로 우수 공약 사업에 대한 발굴과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영등포구는 청렴 공약분야에 참가했다.
영등포구는 전국 최초로 한 번 클릭으로 착공에서 하자까지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공사완성시스템'을 구축, 투명한 공사관리제도로 반부패 청렴행정을 구현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았다.
또 구민 고충과 애로사항을 구청장이 직접 현장에서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구청장이 찾아가는 현장행정 직소민원실'을 운영, 사람중심 현장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구는 지난해 서울시 청렴도 종합평가에서 우수구를 차지해 인센티브 3억원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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