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LG전자(대표 구본준)가 3차원(3D) 영화와 연계해 3D 스마트폰 '옵티머스 3D' 마케팅에 나섰다.
LG전자는 28일 상암 CGV와 압구정 CGV에서 '옵티머스 3D와 함께하는 트랜스포머3 시사회'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체험공간에서 옵티머스 3D의 높은 성능과 완벽한 3D 기능을 직접 체험했다.
옵티머스 3D는 3D로 촬영, 재생, 공유가 가능한 세계 최초의 3D 디스플레이 스마트폰이다. 듀얼코어, 듀얼 메모리, 듀얼 채널을 지원해 세계 최초로 트라이 듀얼모드를 구현했다.
LG전자 MC 사업본부 한국담당 나영배 전무는 "3D로 제작된 화제작 트랜스포머3와 연계한 이색 이벤트를 시작으로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옵티머스 3D를 내세운 3D 마케팅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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