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2분기부터 생산라인 증설효과 본격화 ▲2분기 이후 8%대의 안정적인 영업이익률 확보 가능 ▲현 시점의 주가순자산비율(PBR) 1.1 배로 저평가 등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그는 "대덕전자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5.6% 증가한 1564억원으로 이전 전망에 비해서 소폭 감소한 수준일 것"이라며 "사업부별로는 반도체 부문이 10.5% 증가하고, 통신부분은 0.6%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환율 변화 및 HDI 사업부의 단가인하에 따른 영향으로 1분기에 비해 소폭 하락할 것으로 봤다.
설비투자에 따른 효과는 2분기부터 일부 발생하기 시작해 3분기에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하반기에는 CSP의 주력 제품이 플립칩 칩스케일패키지(FC-CSP)로 확장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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