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트팜클래식 둘째날 홀인원 앞세워 4언더파, 선두와는 3타 차
신지애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스프링필드 팬더크릭골프장(파72ㆍ6746야드)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LPGA스테이트팜클래식(총상금 170만 달러) 둘째날 '에이스'를 앞세워 4언더파를 보탰지만 4위(10언더파 134타)로 순위는 일단 하락했다. 재미교포 민디 김(22ㆍ13언더파 131타)이 여전히 2타 차 선두를 지키고 있는 상황이다.
세계랭킹 1위 청야니(대만)가 펑샨샨(중국)과 함께 공동 2위(11언더파 133타)다. 한국은 박세리(34)가 공동 9위(7언더파 137타)로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의 상금퀸' 최나연(24ㆍSK텔레콤)은 버디 4개를 보기 4개와 맞바꿔 공동 52위(2언더파 142타)까지 추락했다.
손은정 기자 ej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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