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신한강 프런트 경인 아라뱃길 인근 아파트는 어디?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한강~서해바다 잇는 경인 아라뱃길 공정률 81%...올 10월 개통예정

동부건설 계양 센트레빌 조감도

동부건설 계양 센트레빌 조감도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한강과 서해바다를 연결하는 친환경 친수공간인 경인 아라뱃길 개통이 4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에 따르면 오는 10월 개통 예정인 경인 아라뱃길은 현재 81%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뱃길을 따라 주변이 친환경 문화·레저·관광 공간으로 개발되어 한강 못지않은 시민들의 휴식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경인 아라뱃길은 물길을 따라 자전거 및 인라인 스케이트 도로를 조성해 한강 자전거 도로와 연결될 계획이다. 총 41.3km(편도 20km) 길이로 10월이면 자전거와 인라인 스케이트는 물론 유람선을 타고도 서해로 나갈 수 있게 된다. 또 시천교 워터프론트, 리버사이드파크, 두물머리 생태공원 등의 수향 8경을 즐길 수 있다. 다양한 테마공원과 다채로운 휴식공간도 꾸며지는 등 한강 둔치 못지않은 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경인 아라뱃길 노선은 지난해 12월 완전 개통한 인천공항철도와도 같은 지역을 통과하게 돼 주변 지역 일대는 연이은 호재를 맞게 된 셈이다. 휴식공간과 더불어 교통환경까지 대폭 개선됐기 때문이다. 인천공항철도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영종, 계양을 거쳐 서울역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지하철 1, 2, 4, 5, 6, 9호선으로의 환승도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이다.

이에 인접한 인천 계양구와 서구 일대의 분양단지에 관심을 쏠리고 있다. 한강변 아파트와 마찬가지로 조망과 운동 등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 프리미엄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경인 아라뱃길 및 인천공항철도의 가장 수혜지로 꼽히는 계양구 일대에서는 동부건설이 오는 7월 인천 계양구 귤현동에 '계양 센트레빌 2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84~145㎡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총 71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1차 아파트와 합칠 경우 1425가구의 대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인천지하철 1호선 귤현역과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인천공항철도와 인천지하철 1호선 환승역인 계양역과도 가까워 서울역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한양은 계양구 박촌동에 전용면적 59~120㎡ 376가구로 구성된 한양수자인을 분양 중에 있다. 교통환경으로는 인천지하철, 인천공항고속철도, 인천지하철 계양역 환승을 통해 인천공항 및 김포공항을 20분내 이용이 가능하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경인고속도로, 장재로, 매립도로를 이용한 다양한 도로교통망의 중심축에 위치해 있어 서울진·출입이 용이하다.

올 하반기에는 인천도시개발공사가 청라지구 A12블록에 전용면적 98~158㎡ 중대형 규모의 총 1404가구로 이루어져 있는 '웰카운티'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 남측으로 공원 조성이 예정에 있고 공촌천이 흘러 쾌적한 생활환경이 가능하다. 또 단지 북쪽으로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가 지나고 공항철도 청라역과 경서역 신설이 예정돼 있다.

또한 청라지구 M1블록에서 반도건설이 1028가구로 이루어진 주상복합 '반도유보라'를 청라지구 A1, A2블록에 포스코건설이 '청라 포스코 더샵' 1156가구를 분양 예정 중 이다.

한일건설은 하반기에 당하지구 22블록에 425가구로 이루어져 있는 한일베라체를 선보일 예정이다. 도보 10분거리에 2014년에 개통예정인 인천지하철 2호선 백석고가역(가칭)이 있는 역세권 단지로서 단지 인근에 이마트, 근린공원등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며, 발산초·원당초·원당중·원당고가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가지고 있다.



조민서 기자 summe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