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건 연구원은 "투자영업이익의 기여가 증가했고, 더불어 사업비율이 경쟁사와 비슷한 수준까지 하락한 것은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LIG손해보험의 4월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월대비 61.7% 증가한 340억원을 달성했다.
그는 또 "K-GAAP 기준 수정순이익대비 K-IFRS 4월 당기순이익은 2.7% 적은 규모인데 지급준비금과 비상위험준비금의 이연법인세 효과 뿐 아니라 다른 회사와 달리 투자영업이익에서 유가증권 재분류로 인한 평가이익이 반영됐다"고 덧붙였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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