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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회사, 비상장자회사가치 재차 부각..LG, CJ, SK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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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KB투자증권은 23일 지주회사에 대해 5월말에 발표된 1분기 긍정적인 실적과 비상장자회사들의 가치가 재차 부각될 전망이라며 비중확대의견을 제시했다. 투자유망종목으로는 SK , CJ , LG 를 추전했다.

이상원 연구원은 "지난 2주 동안 코스피지수가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SK와 LG는 시장대비 아웃퍼폼했다"며 "주력자회사들보다 높은 주가 수익률을 기록했고, 추가적인 주가상승을 기대할만하다"고 설명했다.
다만 5월말 대부분으 지주회사 실적이 발표되면서 지주회사별 투자전력은 여전히 차별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SK는 NAV에서 두번째 비중을 차지하는 케이파워가 긍정적인 실적을 발표하며 SK 실적 역시 긍정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CJ는 무리한 대한통운 인수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지나친 기우라며 새로운 시너지효과 및 자회사들의 상승가치를 주목해야한다고 덧붙였다.

투자우선 1순위 그룹으로는 CJ, SK, LG를 선정했다.
CJ는 평가부문에서 리스크 부문을 제외하고 모든 분야에서 상대적인 우위다. SK는 상태적으로 주가 상승률이 높았던 부분을 제외하고는 긍정적이다. LG는 주력자회사들의 부진한 주가흐름과 낮은 평가점수가 문제지만 그밖에 사항에서는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는 평가다.

이에 따라 이 연구원은 LG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4만8000원을 유지했다. SK에 대해서는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7만5000원, CJ 역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각각 매수, 12만8000원으로 유지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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