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말까지 서울 전역에 LTE망 구축 완료
SKT는 광화문에 시험국 구축을 완료하고 지난 16일 시험주파수를 발사했다. 여기에 더해 서초구, 가산동, 수서, 수원 지역 등에 LTE망을 우선 구축하고 있다. 6월 말까지 서울 전역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한 뒤 7월에 LTE 상용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방송통신위원회,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전파관리소 등의 정부 기관도 전파 사용 허가를 간소화 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조에 나서 예상보다 더 빠른 속도로 LTE 상용화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명진규 기자 aeo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