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버냉키 "채무한도 상향 없다면 금융불안 우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채무한도의 상향조정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블룸버그 통신은 12일(현지시간) 버냉키 의장이 미국 의회가 채무한도를 상향조정하는데 합의하지 않는다면 재정적자 악화와 금융 불안을 초래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이날 미 상원 은행위원회 청문회에 참석해 "채무한도인 14조3000달러의 소진이 임박해 있다"면서 "한도를 상향조정하지 않는다면 금리가 올라 부채상황을 악화시킬 우려가 있다"고 조언했다.

그는 "최악의 경우 금융 시스템이 다시 불안감을 키우게 될 것"이라면서 "이는 세계 경제에 매우 끔찍한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역설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