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각대금 징수시 귀속비율 30%로 가장 높아
이로써 시유재산 매각 대금 일부를 받는 귀속금 비율이 현재 27.5%에서 30%로 상향돼 중구 살림살이에 희망을 갖게 됐다.
2위 중랑구와는 4.63 차이가 날 정도로 월등한 1위였다.
이에 따라 중구는 시유재산 매각 대금 일부를 자치구에 돌려주는 귀속비율 11등급 중 1등급을 차지해 가장 많은 30% 귀속금을 받게 된다.
이 귀속비율은 2011년 3월 1일부터 2012년 2월29일까지 각 자치구에서 발생하는 모든 서울시 소유 일반재산의 매각 대금에 적용된다.
중구는 올해의 경우 한창 재개발 추진중인 만리제2구역 재개발사업 관리처분계획에 따라 이 지역 시유재산 매각시 2010년보다 2.5%(8억8100만원) 증가된 105억6400만원 구세입을 더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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