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걸그룹 라니아가 자신들을 탄생시킨 미국 유명 프로듀서 테디라일리의 방한을 마중한다.
21일 라니아의 소속사 DR뮤직은 "K-POP 걸그룹과 처음으로 손잡은 마이클잭슨 '데인저러스'의 작곡가 테디 라일리가 이날 오후5시30분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 LA발 대한항공편으로 입국한다"며 "이에 라니아는 직접 공항으로 마중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또 "특히 오는 26일께 기자회견도 개최해 외부에서 바라보는 K-POP 열기와 매력 등을 진솔히 털어놓을 예정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DR뮤직은 "한국 뿐 아니라 세계 각지에서 라니아에 관심을 드러내는 걸 보고 K-POP 신한류 열기를 진정으로 깨닫게 됐다"면서 "국내 팬분들도 안무와 의상을 바꾼 뒤 오히려 가창력과 퍼포먼스에 더 큰 호응을 보내주고 있어 가수와 모든 스태프가 크게 고무돼있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