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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퓨쳐, 공모가 6400원으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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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19일 일반투자자 청약 실시, 27일 상장 예정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코스닥 시장 상장을 앞두고 있는 이퓨쳐(대표이사 황경호)가 수요예측을 결과 공모가를 6400원으로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전체 공모물량의 70%인 63만주에 대해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146.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상장 주관사인 삼성증권 관계자는 "수요예측 마감결과 자산운용사 및 보험사, 증권사, 저축은행 등 166여 개의 기관이 참여했고, 신청물량은 총 9224만5500주에 달해 기관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으며 마감됐으며, 공모가는 제시된 공모가 밴드 상한인 6400원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황경호 이퓨쳐 대표이사는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많은 기관에서 관심을 갖고 참여를 해주셔서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상장은 이퓨쳐가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며, 이를 위해 그 동안 준비해 온 것들을 순서대로 풀어내어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이퓨쳐는 이번 상장을 통해 총 57억6000만원의 공모자금을 조달할 예정이며, 이 자금은 영어 콘텐츠의 연구 개발 역량 강화 및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 상용될 계획이다.

일반 투자자 청약은 전체 공모물량의 30%인 27만주를 대상으로 오는 18~19일 양일간 진행되며, 대표주관사인 삼성증권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상장 예정일은 4월27일이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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