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바비킴, 하반신 마비는 면했다··"5번 경추 돌기뼈 손상"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바비킴, 하반신 마비는 면했다··"5번 경추 돌기뼈 손상"
AD
원본보기 아이콘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추락사고를 당한 가수 바비킴이 최악의 상황을 모면했다.

13일 소속사는 "흉부뼈가 금이 가고 경추 5번 뼈가 함몰된 바비킴은 지난 12일 밤 주치의로 부터 정밀 검사 결과를 통보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정밀검사 결과 주치의는 '가슴뼈가 금이 갔으며 경추 5번 뼈가 눌리면서 2밀리미터 가량의 뼈조각이 부셔진 것은 돌기뼈가 부서진것으로 신경을 누르는 것은 다행히 피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그러나 주치의는 '환자마다 회복 기간이 다소 차이가 있지만 상당기간 치료가 불가피하다'면서 '치료와 재활 상태를 계속 체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말했다.

앞서 바비킴은 4일 오전 2시경 2층 난간에서 미끄러져 4미터 아래로 떨어진 사고로 현재 강남 성모병원에 입원 치료중이다.
소속사는 "지난 8일 바비킴이 주치의로 부터 최악의 경우 뼈조각이 척추 신경을 건드리게 된다면 하반신이 마비될 수도 있다는 경고를 받고 긴장했다"며 "최악의 상황은 면했다는 것에 안도한다"고 가슴을 쓸어내렸다.

한편 현재 수요예술무대를 진행하고 있는 바비킴은 방송 차질은 물론, 각종 행사와 지난 3월 일산 고양시에서 성공적으로 시작한 상반기 전국투어 콘서트 일부는 수정이 불가피하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허그'만 하는 행사인데 '목 껴안고 입맞춤'…결국 성추행으로 고발 음료수 캔 따니 벌건 '삼겹살'이 나왔다…출시되자 난리 난 제품 수천명 중국팬들 "우우우∼"…손흥민, '3대0' 손가락 반격

    #국내이슈

  • "단순 음악 아이콘 아니다" 유럽도 스위프트노믹스…가는 곳마다 숙박료 2배 '들썩' 이곳이 지옥이다…초대형 감옥에 수감된 문신남 2000명 8살 아들에 돈벌이 버스킹시킨 아버지…비난 대신 칭찬 받은 이유

    #해외이슈

  • [포토] '아시아경제 창간 36주년을 맞아 AI에게 질문하다' [포토] 의사 집단 휴진 계획 철회 촉구하는 병원노조 [포토] 영등포경찰서 출석한 최재영 목사

    #포토PICK

  • 탄소 배출 없는 현대 수소트럭, 1000만㎞ 달렸다 경차 모닝도 GT라인 추가…연식변경 출시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이혼한 배우자 연금 나눠주세요", 분할연금제도 [뉴스속 그곳]세계문화유산 등재 노리는 日 '사도광산' [뉴스속 인물]"정치는 우리 역할 아니다" 美·中 사이에 낀 ASML 신임 수장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