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박창규 사장을 비롯해 거흥산업 등 10개 협력사 대표이사가 참여했다. 간담회에 앞서 박 사장은 공사 현장을 둘러보며 협력사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일호인터내셔날 공장을 방문해 5억원의 무상 자금을 지원하고 공동기술연구 개발에도 착수했다. 1월에는 마천건설 본사를 찾아 동반성장펀드 확대 및 특별 운영자금 지원 등의 금융지원을 약속했다.
롯데건설 동반성장추진사무국 담당자는 “올해에는 특히 협력사 자금지원 및 기술지원 2가지 부문에 중점을 두고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할 계획이다”며 “보다 실질적인 협력사의 고충을 이해하고자 정기적으로 CEO 협력사 방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건설 박창규 사장은(가운데)은 7일 오전 10시 김포 스카이파크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에 참여하고 있는 협력사 대표들과 현장을 둘러보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 롯데건설](https://cphoto.asiae.co.kr/listimglink/1/2011040713472283484_1.jpg)
롯데건설 박창규 사장은(가운데)은 7일 오전 10시 김포 스카이파크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에 참여하고 있는 협력사 대표들과 현장을 둘러보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 롯데건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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