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사람인은 구직자 1406명을 대상으로 '가장 입사하고 싶은 대기업'을 조사한 결과 삼성전자가 9.4%로 1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그밖에 대한항공(4.1%), 한국전력공사(3.6%), 신세계(3.3%), 삼성물산(3%), 현대자동차(2.8%), 국민은행(2.6%), 아시아나항공(2.3%) 등이 뒤를 이었다.
입사하고 싶은 이유는 기업별로 달랐다. 삼성전자는 '높은 연봉', CJ제일제당은 '근무 분위기나 조직 문화'로 나타났다. 포스코, 대한항공은 ‘기업 이미지'가, 한국전력공사는 '안정성'이 꼽혔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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