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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비비안, 김진형 대표이사 재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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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비비안 은 18일 서빙고동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사내이사 임기가 만료된 김진형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

김 대표이사는 1978년 남영비비안에 입사해 영업부장, 이사, 전무이사 등을 거쳐 2002년부터 대표이사를 맡아 왔다. 한국소비자원 비상임 이사직도 맡고 있다.

남영비비안은 작년 매출 1729억원, 영업이익 104억원, 당기순이익 75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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