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여성발명협회, ‘세계 여성발명대회 및 여성발명품 박람회’ 3월 중 참가신청·접수
특허청과 한국여성발명협회는 10일 여성발명품을 지구촌에 널리 알려 여성발명·기업인들의 판로개척과 비즈니스기회를 주기위한 행사로 5월4~7일 서울 삼성동 COEX에서 ‘세계 여성발명대회 및 여성발명품 박람회’를 연다고 밝혔다.
대회 출품대상은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등으로 출원 중이거나 등록된 권리를 가진 여성, 여대생, 여성기업들의 발명품이다.
박람회 출품대상은 여성발명인과 여성이 대표나 임원으로 있는 사업체의 우수발명특허제품, 아이디어상품이면 된다.
사업의 하나로 여성발명인력을 키우기 위해 여성지식재산권 순회설명회, 여성발명창의교실, 여성발명지도사 양성과정이 11월까지 전국서 무료로 펼쳐진다.
교육은 시·도 여성발전센터, 여성회관 등 여성 사회교육기관과 각급 학교 등과 연계시켜 운영된다.
참가를 원하면 협회홈페이지에 공지되는 교육일정에 맞춰 해당 교육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산업재산권 출원?등록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 대상으로 매달 협회교육과정을 통해 특허출원과 사업화컨설팅을 위한 설명회를 연다. 또 변리사를 초청해 개별상담코너도 운영한다.
세계여성발명대회와 박람회, 교육, 시제품 제작지원 사업 등에 참여 및 신청을 원하는 여성발명?기업인은 협회홈페이지(www.inventor.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이나 팩스 로 신청하면 된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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