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북한이 3차 핵실험 이후 (우리의 핵무기 전술)상황이 변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다만 "미국의 전술 핵무기를 도입하겠다는 의미냐"는 한나라당 정옥임 의원의 질의에 "국제적으로 협의할 문제인 만큼 단정할 수 없다"고 답했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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