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영화 '아바타'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제작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 액션 스릴러 '생텀'이 개봉 첫날 흥행 2위에 올랐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개봉한 '생텀'은 전국 306개 스크린에서 4만 5466명을 동원해 같은 날 8만 3018명을 모은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국내에는 낯선 감독과 출연진으로 제작된 '생텀'은 제작자로 참여한 '타이타닉' '아바타'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이름을 전면에 내세워 마케팅에 성공한 영화다.
지구 상에서 가장 깊고 거대한 해저동굴 ‘에사 알라’를 탐험하는 일행들이 생사의 갈림길에서 겪는 모험을 그리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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