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관계자는 8일 "이들에 대한 개별조사가 빠르면 이날 중으로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이며 조사가 마무리 되는대로 31명 전원을 북한으로 돌려보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북한 주민이 타고 온 배는 이름이 없는 5t 목선으로 거센 조류에 밀려 내려왔으며 북방한계선(NLL)에서 2.96km 떨어진 지점에서 수심이 낮은 갯벌에 배가 걸렸다. 목선은 황해도 강령군 동포리에서 출발한 것으로 파악됐다.
양낙규 기자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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