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변인은 이날 현안브리핑에서 "국민들의 인권과 생명은커녕 소ㆍ돼지ㆍ닭도 지키지 못하는 가운데 대통령이 한가롭게 뮤지컬을 즐겼다는 사실이 드러났다"면서 이같이 비판했다.
그는 "농민들은 물론 살처분을 감당해야 하는 공무원들도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전국민의 대통령으로서 또한 행정의 수반으로서 즉각적인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한다"고 말했다.
김달중 기자 dal@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