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금감원 우수금융신상품 포상은 금융회사의 신상품 개발을 촉진하고 대외 경쟁력 및 수익성을 제고하기 위해 2010년 중 금융회사가 새롭게 개발한 상품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또한 신한카드 고객은 기존 국제 브랜드뿐만 아니라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를 선택할 수 있게 됨으로써 선호도에 따른 선택권이 확장됐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특히 고객이 국내외 겸용카드를 국내에서 사용하더라도 국제 브랜드사에 지급해야 하는 국내 매출분담금이 없고, 기타 카드 발급 및 유지에 들어가는 수수료도 없기 때문에 국부 유출을 방지하는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향후 유어스 브랜드로 동남아 시장에서 해외 브랜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수익 창출 및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또한 JCB와 더불어 해외 가맹점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등 고객이 해외에서 사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광호 기자 kwang@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광호 기자 kwang@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