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원 애널리스트는 "티에스이는 반도체 인터페이스 보드, 프로브카드(반도체 전공정이 완료된 웨이퍼 테스트), LED 검사장비 전문제조업체"라고 소개한 뒤 "이중 반도체 인터페이스 보드는 반도체용 패키지 검사 때 사용되는 소모품이며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내 점유율(2009년 기준)이 각각 45%, 36%에 달할 정도로 높은 브랜드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의 지난해 3분기 누계 실적은 국내 LED기업들의 공격적인 설비투자 등에 힘입어 매출액 727억원, 영업이익 130억원의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고 2010년(2011년) 경영목표는 매출액 850~870억원(1300억원), 영업이익률 18%(20%) 수준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이어 LED, 반도체 부문의 설비투자 지속으로 내년에도 양호한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한편, 이 회사의 공모후 발행주식총수는 324.8만주이며 이 중 최대주주 등 243.6만주(75.0%, 1년, 이하 보호예수), 우리사주 8.1만주(2.5%, 1년)를 제외한 상장직후 유통가능주식수는 73.1만주(22.5%)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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