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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기관+외국인 쌍끌이..520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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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4일 코스닥 지수는 기관과 외국인의 쌍끌이 매수로 강보합권을 유지하며 거래를 마쳤다. 510선을 재탈환한지 이틀 만에 520 역시 돌파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0.64% 오른 521.35를 기록했다. 개인이 346억원의 순매도세를 기록하며 차익실현에 나섰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 규모가 81억, 316억원에 달해 상승세를 지탱했다.
금속과 운송장비부품, 출판매체복제 업종이 모두 2% 이상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도체와 IT부품 업종 역시 1% 이상 올랐다. 그러나 운송(-2.55%), 가구(-1.31%) 업종 등은 하락 곡선을 그렸다.

보령메디앙스가 4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저출산 관련주가 여전히 강세를 나타냈다. 밀가루 가격 인상으로 영남제분도 상한가로 치솟았고, 풍산(+14.96%) 등 풍력주도 동반 상승세를 기록했다.

반면 최대주주 변경 악재로 풍산마이크로는 사흘 연속 하한가에서 거래됐다. 식품의약안전청으로부터 제재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알앤엘바이오도 장중 폭락, 14.84% 떨어진 22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OCI머티리얼즈는 6% 이상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으나 셀트리온과 서울반도체, SK브로드밴드는 모두 1% 이상 하락했다. CJ오쇼핑은 1.81% 올랐다.



강미현 기자 gr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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