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2010 메디컬코리아 외국인환자유치대상’에 삼성서울병원 등 7개 의료기관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밖에 서울대학교병원, 원광대병원, JK성형외과, 후즈후피부과 등 의료기관 4곳과 현대메디스, 함투어 등 해외환자유치업체 2곳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특별공로상은 박승림 한국국제의료협회 부회장(인하대학교병원장)에게 돌아갔다.
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은 강동경희대병원, 우리들병원, 양우진 전국글로벌의료관광협회장(서울중앙클리닉 원장)이 받았다.
메디컬코리아는 지난해 12월 말 한국 의료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정부가 확정한 글로벌 한국 의료 브랜드다.
시상식은 27일 오후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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