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해안 무창포해수욕장 24일 절정…1.5km에 S자 모양 우아한 곡선 연출
23일 보령시에 따르면 ‘모세의 기적’이라 불리는 신비의 바닷길은 21~26일 열린다. 23~24일 가장 크게 열려 새해 소망을 빌기 위한 관광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관광객들은 이 시간보다 1~2시간 전에 도착해야 여유 있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바닷길이 열리면 무창포해수욕장과 석대도 사이 1.5km에 S자 모양의 우아한 곡선의 바닷길이 펼쳐져 겨울바다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밤이면 비체펠리스콘도 앞 조그만 섬 닭 벼슬과 바닷길이 이어지는 석대도 사이로 떨어지는 일몰도 장관이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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