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중견 게임기업 3社, 태국 진출 위해 '맞손'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국내 중견 게임 업체들이 손을 잡고 태국 시장 진출에 나섰다.

온네트(대표 홍성주)는 드림익스큐션, 온스온소프트와 최근 태국 진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각 회사들은 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인 게임 포털 '게임스캠퍼스'를 통해 자사의 게임을 선보이게 됐다.

특히 온네트는 게임 포털 '게임스캠퍼스'의 운영 일체를 책임지고, 드림익스큐션과 온스온소프트에서는 게임에 대한 기술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서비스 오픈은 오는 2011년 4월로 잠정 합의했다.

태국에 진출하게 될 게임은 드림익스큐션의 '워록'과 온스온소프트의 '피에스타히어로즈', 온네트의 '샷온라인' 등이다. 이들 게임은 모두 해외 서비스를 통해 좋은 성과를 내고 있어 태국 시장에서도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온네트 홍성주 대표는 "중견 개발사들이 힘을 합쳐 함께 해외 시장을 공략하게 됐다"며 "협력을 통해 해외 진출에 대한 노하우를 쌓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온네트에 따르면 태국 온라인게임 시장은 연간 20% 이상의 급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한국의 온라인게임이 전체 온라인 게임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김철현 기자 kch@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