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가수 바비킴이 선배 변진섭을 자신의 보컬 멘토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지난 17일 일본에서 음반을 발매하고 성공적인 공연을 마친 바비킴은 최근 소속사를 통해 "선배 가수 변진섭에게 발성과 호흡 등 보컬에 관련한 많은 도움을 받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최근 변진섭 선배가 발표한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눈물이 쓰다'는 너무 편안하고 안정되게 들리는 곡이지만 직접 부르면 만만치 않는 곡이라는 사실을 알게된다"며 "그것이 팬들에게 인정받고 사랑받는 뮤지션의 힘일 것"이라고 극찬했다.
한편 변진섭은 오는 12월 4일부터 5일 양일간 숙명아트센터 씨어터S에서 단독콘서트 '더 발라드(The Ballad)'를 갖는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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