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초능력자' 고수, 강동원에 통제되지 않는 단 한명의 남자!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초능력자' 고수, 강동원에 통제되지 않는 단 한명의 남자!
AD
원본보기 아이콘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스타성과 연기력을 동시에 갖춘 배우 강동원, 고수의 만남만으로 화제를 모은 '초능력자'. 치열하게 초능력자를 쫓는 남자 ‘규남’을 연기한 고수의 연기 열정이 화제다.

'고수앓이' '고비드' 등 특별한 애칭으로 수많은 여성 팬들을 확보한 고수가 '초능력자'를 통해 스크린에 돌아온다.
그가 '초능력자'에서 맡은 역할은 세상에 대한 욕심도 편견도 없이 자신이 가진 것에 만족하며 언제나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는 임규남. 부모, 형제도 없고 가난하지만 누구도 탓하지 않고 진심으로 성실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순도 100%의 열혈청년이다.

"시나리오의 특별하고 새로운 느낌 때문에 '초능력자'를 선택했다"고 말하는 고수는 배우 고수가 아닌 열혈청년 임규남으로 4개월여를 살았다고 할 만큼 놀라운 몰입으로 배역에 빠져들었다.

초인을 만나기 전의 순수하고 선한 미소부터 이후 숨이 턱에 차오르는 분노까지, 캐릭터의 변화에 따른 넓은 진폭의 감정들을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게다가 눈으로 모든 것을 통제하는 초인 강동원이 눈빛 연기로 승부해야 하는 반면 맨 몸으로 그를 막아내야 하는 규남 역의 고수는 쉴 새 없이 뛰고 구르고 넘어져야 했다.
이러한 액션장면에서도 고수는 예외 없이 몸을 던지는 연기 투혼을 펼쳤다. 관객들에게 리얼한 장면을 선사하고 싶은 그의 연기 열정이 아찔한 순간을 연출하기도 했다. 제작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와이어 없이 액션 장면을 연기하다 촬영 중 얼굴에 부상을 당하기도.

한편 '초능력자' 오는 11월 10일 개봉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수천명 중국팬들 "우우우∼"…손흥민, '3대0' 손가락 반격 "방문증 대신 주차위반 스티커 붙였다"…입주민이 경비원 폭행 전치 4주 축구판에 들어온 아이돌 문화…손흥민·이강인 팬들 자리 찜 논란

    #국내이슈

  • 이곳이 지옥이다…초대형 감옥에 수감된 문신남 2000명 8살 아들에 돈벌이 버스킹시킨 아버지…비난 대신 칭찬 받은 이유 "내 간 같이 쓸래?"…아픈 5살 제자 위해 간 떼어 준 美 선생님

    #해외이슈

  • [포토] 영등포경찰서 출석한 최재영 목사 [포토] 시원하게 나누는 '情' [포토] 조국혁신당 창당 100일 기념식

    #포토PICK

  • 탄소 배출 없는 현대 수소트럭, 1000만㎞ 달렸다 경차 모닝도 GT라인 추가…연식변경 출시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CAR라이프

  • [뉴스속 그곳]세계문화유산 등재 노리는 日 '사도광산' [뉴스속 인물]"정치는 우리 역할 아니다" 美·中 사이에 낀 ASML 신임 수장 [뉴스속 용어]고국 온 백제의 미소, ‘금동관음보살 입상’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