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호반건설은 판교 신도시에서도 중심지역에 손꼽히는 C1-1 블록에 ‘판교 써밋 플레이스(Summit Place)' 178가구를 분양한다.
써밋플레이스는 판교지역에 최초로 분양되는 고급형 주상복합으로 지하 2층~지상18층의 총 3개동, 전용면적 131~134㎡(구 50평형)으로 구성됐다.
써밋플레이스는 고급형 민간임대 방식으로 분양되며 보증금 6억9300만원에 임대료는 160만~164만원, 분양전환가는 10억5000만원 수준이다. 5년 임대 후 분양 전환되며 임차인과 합의 시에는 2년 6개월 후에 조기 분양 전환도 가능하다.
특히 호반건설은 매월 160만원대의 임대료에 대해 고객들이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 분양팀의 의견을 수렴해 월임대료를 내지 않으면서 분양전환 가격도 대폭 줄여주는 매매예약제를 도입, 선보일 예정이다. 매매예약제를 선택한 고객에게는 분양전환 시까지 월임대료의 면제 및 분양전환금액 할인 등의 혜택이 제공되며 실제 분양가는 3.3㎡당 1880만~1980만원대로 결정되게 된다. 동판교 주변의 현 시세를 감안할 때 소비자들은 상당한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란 게 호반건설 설명이다. 또 매매예약세대에게는 1000만원 상당의 전자제품 패키지가 추가로 제공된다.
이은정 기자 mybang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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