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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전자정부… 수출기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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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EAN+3 공공분야협력 회의 참석, 한국 사례 발표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한국의 전자정부 사례가 지난 29일 라오스에서 개최된 제2회 ‘ASEAN+3 공공분야협력(ACCSM+3)’ 회의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ACCSM+3 회의는 아세안 10개국과 한국, 중국, 일본 등 3개국이 참석해 상호 우수사례를 설명하고 공유하는 자리다. 지난 1981년부터 격년제로 개최하고 있으며 2009년부터는 한·중·일도 참석하고 있다.
이번에 한국 대표로 참석한 김일재 행정안전부 행정선진화기획관은 이번 회의에서 ‘2010년 UN 전자정부 평가’ 부문 세계 1위를 차지한 한국의 전자정부의 발전과정을 설명했다.

특히 ‘고객중심의 온라인 민원발급’과 ‘정보화마을 구축’ 사례를 발표해 참가국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일재 국장은 “아세안 국가들이 한국, 중국, 일본의 행정 개혁의 우수사례에 대한 벤치마킹을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며 “한국의 민원행정 개혁 사례와 정보화마을 구축 사례는 참가국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벤치마킹하기를 희망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채택하게 된 ‘ASEAN+3 공공행정분야 협력에 관한 공동선언문은 29~30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되는 ASEAN+3 정상회의 결과문에도 포함돼 한국의 전자정부의 정부개혁 사례 해외수출 기회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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