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 로맨틱한 풍차와 고즈넉한 호반으로 이국적인 정취가 물씬 풍기는 롯데호텔제주에서 연인을 위한 매혹적인 패키지를 기획했다.
낭만적인 야외 뷔페와 함께 화산분수쇼를 즐길 수 있고, 동심으로 돌아가 동화 속에나 나올 것 같은 둘만의 특별한 과자집을 만들 수 있다. 야외 뷔페를 시식한 후 밤에는 하이브리드 보트를 타고 호젓한 호반을 누비며 로맨틱한 풍차를 바라보며 둘만의 사랑을 키울 수 있다.
가격은 일반 객실의 경우 2인 조식을 포함해 주중 29만원, 주말 35만원이며, 아담부부의 실제 투숙객실인 빌라스위트로 예약할 경우 와인과 블루베리 치즈 케이크 및 입욕제 키트가 추가로 제공되고 요금은 주중 43만원, 주말 50만원이다. 2박 이상 투숙 시 제주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인 '제주워터월드' 자유이용권 2매가 추가로 제공된다.
이 밖에도 11월 한달 간 일요일에 투숙하는 모든 패키지 고객은 24시간 렌터카 또는 호텔 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호텔상품권(5만원권) 중 하나를 선택해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온라인 예약 시 1박당 1만원을 추가로 할인해준다.
더불어 피트니스센터와 키즈월드 무료 이용, 식음료 10% 및 세탁 20% 할인, 롯데스카이힐제주CC 그린피 20% 할인 등의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한편 2박 이상 투숙 패키지 고객에게 자유이용권이 제공되는 '제주워터월드'에는 파도풀, 튜브 슬라이드, 야외스파, 해수사우나 등 연중 즐길 수 있는 물놀이 시설이 잘 구비돼 있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고, 호텔과 제주워터월드 사이를 오가는 셔틀버스가 하루 4회 왕복 운행된다. 셔틀버스의 소요시간은 약 15분이다.
조강욱 기자 jomarok@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