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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투자대회]하나금융'매수'..강용수 부부장 수익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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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코스피지수의 상승과 발 맞춰 고수들의 수익도 대부분 플러스를 기록했다. 선두 강용수 부부장은 적극적인 거래로 수익을 추가하며 1위의 저력을 입증했고 이우길 차장은 당일 최고 수익을 기록하며 간만에 좋은 성적을 올렸다. 이날 8명의 참가자 중 7명이 수익을 더하는데 성공했다.

아시아경제신문이 개최하는 '마켓 커맨더(Market Commander) 전문가 투자리그' 대회 187일째인 22일 1위 강용수 하나대투증권 부부장이 1.39%의 수익을 추가하며 누적 수익률을 82.85%로 끌어 올렸다.
다섯 종목을 매매하며 어느 때 보다 활발한 거래를 펼친 그는 단타매매를 비롯한 다양한 방법으로 수익을 더했다. 이날 눈에 띄는 매수 종목은 하나금융지주. 전날 최대주주인 테마섹의 지분 전량 매도로 7%이상 한 급락한 하나금융지주는 0.46% 반등에 성공하며 강부부장의 선택에 힘을 더했다.

8위 이우길 하이투자증권 선임차장도 분투했다. 당일 최고 성적인 1.41%의 수익을 올린 그는 누적손실을 -12.94%로 줄이며 재도약의 의지를 다졌다. 노루페인트를 주거래 종목으로 삼은 그는 소폭 상승한 노루페인트를 추가매수하고 4%이상 상승한 노루페인트우를 일부 매도해 차익을 챙겼다.

2위 이강인 SK증권 차장은 매도에 열중하며 차익 실현에 나섰다. S&T대우, 동부화재, 대우건설을 매도한 그는 당일 0.70%의 수익을 추가했다. 누적 수익률 역시 23.62%로 올랐다.
우원명 유진투자 증권의 차장도 0.62%의 수익을 추가하며 당일 성적 기준으로 이 차장의 뒤를 이었다. 4위 임종권 교보증권 차장을 제외한 나머지 참가자들도 소폭의 수익을 더했다. 임 차장은 이날 거래가 없었지만 보유 종목의 약세로 당일 -0.94%의 손실을 기록하며 누적 수익이 11.76%로 줄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비교적 활발한 거래를 보였지만 수익률 변동폭이 크지 않아 순위 변화 없이 한주를 마무리했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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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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