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화 애널리스트는 "관계사인 고려아연과 영풍향 수주가 견조한 가운데 수주잔고 사상 최고치가 지속되고 있다"며 "올 4·4분기부터 국내 EPC업체들로부터의 수주도 증가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내년 상반기 고려아연 메인설비 증설 이후에도 후공정용 설비의 FRP 설비, 환경설비 등의 증설이 필요할 것"이며 "국내 EPC업체들의 해외 플랜트수주의 호조로 영풍정밀의 산업용 펌프와 밸브에 대한 수주도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58억원, 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 42%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다.
박형수 기자 par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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