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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 전행사가 하락..VKOSPI 3일만에 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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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 대표변동성 연중 최저치로 마감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뉴욕증시 하락에도 불구하고 코스피 지수가 반등에 성공했고 전 행사가에서 풋옵션이 하락했다. 대부분의 행사가에서 풋옵션 미결제약정 증가가 이뤄졌는데 가장 가까운 외가격 240풋의 누적 미결제약정은 처음으로 10만계약을 돌파했다.

콜옵션은 대부분의 행사가에서 상승했다.
풋옵션 대표변동성은 연중 최저치로 떨어졌다. 풋에 대한 기대감이 약해진 셈인데 지나치게 낮은 풋옵션 변동성은 변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size="232,424,0";$no="201010011727540491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풋 변동성은 전거래일 1.9% 급락한 12.3%를 기록했다. 반면 콜 변동성은 3거래일 만에 반등해 0.9%포인트 오른 13.4%로 마감됐다. 종가 기준으로 콜 변동성이 풋 변동성을 웃돈 것은 지난달 15일 이후 처음이다. 장중 평균치는 풋이 13.0%, 콜이 13.7%였다.

VKOSPI 지수는 3일만에 하락반전해 전일 대비 0.42포인트(-2.50%) 빠진 16.35로 마감됐다.
거래대금 기준 풋콜레이쇼는 급등 하루만에 급락하며 다시 0.8선을 무너뜨렸다. 0.79를 기록했다.

전날 4125억원이었던 풋 거래대금이 6405억원으로 증가했다. 콜 거래대금은 3937억원에서 8106억원으로 급증했다.

거래량도 콜이 398만계약에서 984만계약으로 급증했다. 풋 거래량은 404만계약에서 738만계약으로 늘었다.

247.5콜과 240풋의 거래량이 가장 많았다.

247.5콜은 무려 200만계약이 거래됐고 미결제약정은 2만4419계약 감소했다. 하루 단위의 미결제약정 증감이 반복됐다. 247.5콜은 전일 대비 0.24포인트(31.58%) 오른 1.00으로 마감됐다. 지수 변동폭이 컸던 탓에 장중 1.49(96.05%)까지 올랐다가 장중 하락반전해 저가는 0.70(-7.89%)를 기록했다.

240풋은 3일 연속 하락하며 전일 대비 0.51포인트(-33.12%) 하락한 1.03을 기록했다. 112만계약이 거래됐고 미결제약정은 3만6532계약 증가해 누적 규모가 13만계약에 육박했다.

240풋의 장중 고가는 1.52(-1.30%) 저가는 0.94(-38.96%)였다.

등가격 242.5콜은 0.66포인트(22.45%) 오른 3.60으로 마감됐다. 미결제약정은 3일 연속 감소후 이틀 연속 증가했다.

242.5풋은 0.69포인트(-29.11%) 하락한 1.68로 마감됐다.

코스피200 지수는 전일 대비 0.54포인트(0.22%) 오른 243.49로 마감됐다. 장중 최고치는 244.44를 기록했고 당시 등가격 옵션 가격은 250이었다. 다음주에는 260 옵션이 신규 상장돼 거래가 이뤄질 예정이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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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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