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 페이빈 미국팀 단장은 1일(한국시간) 웨일스 뉴포트의 셀틱매너골프장(파71ㆍ7378야드)에서 열린 개막행사에서 발표한 1라운드 오전 포볼경기(두 명이 각자의 볼로 경기하고 좋은 스코어를 채택하는 방식) 조 편성에서 우즈와 스티브 스트리커를 세번째 조에 배치했다.
유럽팀은 반면 대회를 앞두고 우즈와 설전을 펼쳤던 '차세대 골프황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 그레엄 맥도웰(북아일랜드)과 함께 2조에 편성해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에이스로서 인정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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