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장위8구역 재개발 조합 등에 따르면 조합은 전날 4시 인근 성북구민회관에서 열린 주민총회에서 입찰에 참여했던 삼성물산·GS건설·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과 대림산업·대우건설 가운데 시공사를 선정했다. 법원에 접수된 '총회개최금지가처분신청'이 기각돼 간신히 시공사 선정 총회가 열렸다고 전해진다.
3사컨소시엄은 3.3㎡당 공사비 361만원, 평균이주비 3억원, 이사비 1500만원 등의 사업조건으로 시공권을 갖게 됐다.
이로써 장위8구역은 10월 1일 오늘부터 전면 실시되는 공공관리제의 적용을 피해가게 됐다.
정선은 기자 dmsdlu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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