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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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7 15:30 장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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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급락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LG그룹 계열사 서브원의 합작법인 설립으로 인한 수주 감소 우려는 제한적이라는 분석이 주가를 끌어 올린 것으로 보인다.
1일 오전 9시28분 현재 GS건설은 전날 보다 700원(0.80%) 오른 8만84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에는 4.36% 하락마감했다.
이날 윤진일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서브원이 9월 중순 일본 도요엔지니어링과 공장 엔지니어링 업체 LG도요엔지니어링을 설립하면서 LG그룹 관련 공사를 도맡아 온 GS건설의 수주 감소 우려가 작용, 전날 주가가 급락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하지만 지난해 GS건설 내 LG그룹 수주와 매출액은 각각 5%, 5.8%를 차지했고 이번 법인 설립과 직접 관련이 있는 LG화학 관련 공사는 전체 수주와 매출액 대비 각각 0.7%, 1%에 불과하다"며 합작법인 설립에 대한 우려는 기우라고 덧붙였다.
이솔 기자 pinetre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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