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채권시장은 수급과 레벨부담이 공존하며 횡보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5거래일째 강세를 보였다는 점과 레벨부담에 따른 조정가능성이 크지만 딱히 악재가 없다는 점에서 약세폭이 크지 않을 전망이다.
반면 아침에 발표된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비 1.1%, 전년비 3.6% 상승하면서 시장 예상치보다 높게 나타난 점은 시장약세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다만 이같은 영향으로 시장이 약세흐름을 보인다면 저가매수세가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밤사이 NDF시장에서 원·달러가 큰폭으로 하락했다. NDF 1개월물이 1138.50원 가량을 기록해 1개월 스왑포인트 1.4원을 감안할 경우 전일 현물환종가 1140.20원대비 3.1원이나 떨어졌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가 급락할 가능성이 커 주목해야할 변수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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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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